세종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2015-09-09 10:14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고등학교의 재학생 중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이 학업 때문에 공공기관을 방문하지 못하여 과태료를 납부하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3.0 3대 추진목표 중 하나인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당초 세종시는 6월 중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여파로 연기되어 9월에 시작하게 됐다.

9일 아름고를 시작으로 상반기 신청학교인 한솔고는 11일, 도담고 17일, 세종하이텍고는 10월 6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