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스웨터 컬렉션' 출시…램스울부터 캐시미어까지
2015-09-09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는 '2015 가을·겨울 시즌 스웨터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웨터 컬렉션은 개인의 취향을 더해 언제 어디서나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남성, 여성용 스웨터와 가디건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램스울, 캐시미어 등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니트의 짜임, 색상, 패턴 및 실루엣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디자인을 강화했다.
100%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로 만든 제품들은 양모의 일종인 메리노 울만을 사용했으며, 19.5 마이크론의 섬세한 실을 사용하여 초극세사의 매끄러운 광택감과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보풀 현상도 잘 발생하지 않으며, 세탁을 해도 형태가 크게 변하지 않아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램스울 스웨터와 가디건 제품들은 양모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어린 양의 원모만을 사용해 짧고 가는 섬유 특유의 포근함과 이전보다 더욱 부드러워진 감촉을 느낄 수 있다.
10월 중순 출시 예정인 히트텍 스웨터의 경우, 하나만 입어도 든든하여 찬바람이 불어오는 날씨에 대비해 미리 구비하기 적합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