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국내 1호점 오픈 10주년 특별기획전…신상품도 할인

2015-09-04 07:58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국내 최초 매장 오픈 1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1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다양한 F/W 시즌 대표 제품들이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며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선보인다. 

유니클로의 한국법인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 2004년 12월 설립 됐으며, 2005년 9월 국내 최초 매장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인천점과 롯데마트 월드점을 오픈했다. 올해로 국내 첫 매장 오픈 10년을 맞은 유니클로는 소비자들이 보여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JEANS)을 비롯한 F/W 시즌 대표 제품들을 한달 동안 매주 특별가에 판매한다.

첫 주 할인 기간인 10일까지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회원들에게 4만9900원 이상의 모든 진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은 해당 기간 동안 계속 사용 가능하며, 중복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실루엣과 더 향상된 스트레치성을 자랑하는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진’, 여유로운 실루엣이 매력적인 ‘슬림 보이 프렌드 피트 앵클 진’부터 기존 데님보다 약 20% 가벼운 남성용 ‘스키니 피트 테이퍼드 진(미라클 에어)’과 한국과 미국에서만 출시된 ‘스트레치 셀비지 스키니 피트 진’까지 ‘15 F/W 진 컬렉션’ 신상품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또 긴 기장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이 돋보이며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신상품 ‘롱 가디건’을 비롯해 환절기 필수 아이템인 스웨터와 가디건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품질 코튼 소재로 만든 ‘옥스포드 셔츠’ 및 ‘엑스트라 화인 코튼 셔츠’ 등 일부 셔츠 제품들은 2장에 약 30% 할인된 3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인 여성용 ‘레이온 블라우스’와 남성용 ‘가제(gauze) 셔츠’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환절기에 적합한 일부 키즈용 제품들 역시 파격가에 판매한다. 발수 기능이 강화돼 비 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으며 물빨래도 가능한 키즈용 ‘라이트웜 패디드 재킷’, 안감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기모 소재를 사용한 ‘보이즈 스웨트 풀짚 파카’ 및 디즈니 작품이 새겨진 ‘걸즈 디즈니 프로젝트(Disney Project) 스웨트 풀 파카’ 모두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한다. 베이비 제품 중에서는 아기에게 안심하고 입힐 수 있는 100% 면 소재의 ‘BN 크루넥 바디수트2P’ 및 따뜻한 퀼팅 소재로 만든 ‘BT 파자마’ 등 대표 인기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할인 품목은 매주 금요일 변경된다. 11일까지는 F/W 대표 제품들 뿐만 아니라 일부 이너웨어, 그래픽 스웨트 및 아우터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전체 할인 상품 정보 및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