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2015 글로벌 예능 스쿨 특집서 걸그룹 소나무와 예능 기대주 맞대결
2015-09-07 16:15
JJCC는 6일 오후 공식 오피셜 SNS페이지를 통해 “JJCC와 소나무가 함께하는 ‘어 송 포유’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강인 선배님, 엠버 선배님, 공찬 선배님! 너무 재미있는 촬영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본방사수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JJCC는 지난 6일 오후 11시 55분 ‘2015년 글로벌 예능 스쿨’ 특집으로 방송된 KBS2 ‘글로벌 리퀘스트 쇼-어 송 포유 시즌4’에 출연, ‘노래부르기’ 타이틀을 놓고 걸 그룹 소나무와 열띤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0여 개국 팬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글로벌 리퀘스트 쇼-어 송 포유 시즌4’는 팬들이 직접 선정한 리퀘스트가 담긴 ‘글리보드’를 통해 K팝 스타들을 향한 궁금증 해결은 물론 색다른 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하반기 예능 기대주들의 대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JJCC는 ‘몸에 붙은 메모지 떨어뜨리기’ ‘입으로 종이 전달’ ‘몸으로 말해요’ ‘복불복 음식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며 승리, 두 번째 미니앨범 ‘ACKMONG(악몽)’ 타이틀곡 ‘어디야’ 무대를 선보이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JJCC와 소나무 각 팀의 리더 심바(Simba)와 수민은 팀의 리더답게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동시에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에디(Eddy) 역시, 세계적 액션스타 성룡의 수제자답게 화려한 취권(醉拳) 동작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7인조로 새롭게 팀컬러를 탈바꿈하고 컴백한 JJCC는 오는 27일 일본 최대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컬렉션 2015 F/W(TGC)’에 참석하는 등 각종 국내외 프로모션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