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돌’ JJCC, ‘태후앓이’ 동참?…뮤직뱅크 출근하지 말입니다”
2016-03-25 09:4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태양의 후예’ 속 ‘송송커플’로 깜짝 변신했다.
JJCC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리허설에 앞서, 최근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 공사창립특별기획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주인공들을 패러디한 재치 만점 출근길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디(Eddy)가 달달한 매력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자극하는 유시진 대위(송중기 분)역을, 모델출신답게 여성 못지않은 각선미를 자랑하는 이코(E.co)가 미모의 여의사 강모연(송혜교 분)을 연상케 하는 간호사 복장을 착용해 이색 케미를 연출했다. 이어, 나머지 멤버들 역시 특전사 의상으로 늠름한 남성미를 발산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음악방송 출근길 퍼포먼스 끝판왕”, “유시진 대위는 누구지? 다 유대위님 같음”, “안타까운 사실은 이코가 우리보다 예쁘다는 사실”, “아침부터 빵 터졌네. 이코언니 짱 예쁘시지 말입니다”, “이코언지 치마가 너무 짧지 말입니다”, “퇴근길때도 이러고 나오시면 안되겠습니까?” 등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9일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신곡 ‘오늘 한 번’을 발표하고 컴백한 JJCC는 오늘(2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 여섯 남자의 달콤한 고백이 담긴 로맨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