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A씨 "사진 속 남자 강용석 맞아"…강용석 "간통죄, 현장 덮쳐야"
2015-09-07 10:4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파워블로거 A씨가 거짓 해명을 했다고 인정한 가운데, 강용석의 간통죄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3월 강용석은 JTBC '썰전'에서 간통죄에 대해 "현장을 덮쳐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용석은 "한번은 CCTV로 촬영을 했는데 상체만 나와서 성립이 안됐다. 콘돔도 빈 콘돔은 안 된다. 한번은 남자가 무정자증이라 DNA 채취가 불가능했던 적도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강용석은 자신과 다른 날짜에 홍콩에 입국했고, 숙소 위치도 달랐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거짓해명을 한 것은 자신과 부적절한 만남으로 비춰질까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