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2동 '집수리'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2015-09-04 22: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민명기)가 2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민 회장을 비롯한 회원 8명은 도배와 장판 시공, 싱크대 교체 작업 및 청소를 진행했다.
민 회장은 “곰팡이와 누렇게 변한 벽지 그리고 찢긴 장판을 걷어내고 새롭게 집안 환경을 바꾸는 작업을 하고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