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계약 진행
2015-09-04 21:37
- 최고 청약경쟁률 '1569대 1'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여름 광교신도시에서 대형건설사 3사의 치열한 청약경쟁이 이루어진 결과 테라스하우스인 ‘e편한세상 테라스광교’가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광교신도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광교호수공원변에 주거복합단지를, 대림산업은 테라스하우스를 들고 나왔다. 현대산업개발의 ‘광교 아이파크’는 842가구 모집에 2만1470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25.4대 1을 기록했고, 포스코건설의 ‘광교 더샵’은 598가구 모집에 1만8465명이 몰려 평균 3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림산업이 자사 최초로 선보인 ‘e편한세상 테라스광교’는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76가구 모집에 총 1만820명이 몰려 평균 20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B3블록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3035건이 접수돼 기타경기에서 407.2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테라스하우스의 인기는 집값에서 확인된다. 2011년 7억원대 후반에 분양한 ‘광교 에일린의뜰’ 전용 123.5㎡는 올 초 10억8000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광교신도시 일대 테라스하우스는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크게 오르고 있다. 이 때문에 GS건설이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서 분양하는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인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이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1569대 1, 평균 53.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총 2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220명이 몰려 평균 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D타입의 경우 기타경기에서 1550명이 청약통장을 접수해 최고경쟁률 1569대 1을 기록했다.
전 세대 실용도 높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 2.4~2.5m의 높은 천장고와 같은 스마트한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최고층은 복층으로 설계되어 테라스와 다락 공간을 제공하고, 1층 하부의 테라스 세대(T1~T3)에는 2.5m의 높은 천장고와 전면부에 약 6m 넓이의 광폭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 전용 84㎡T 타입의 경우 약 84㎡의 테라스가 제공되어 세대 전면에 전용 면적 수준의 테라스 공간이 서비스로 제공되는 셈이다.
세대 전면 폭을 100% 활용해 1층 테라스 면적이 넓고, 2층과 3층에도 전면에도 테라스가 설계된다. 전용 107㎡ D, E, F 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되어 서비스 면적이 넓고 테라스가 추가로 제공되는 등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혔다.
경사를 이용한 데크식 설계로 주차장 진출입이 쉽고, 주차대수는 법정 규모인 350대보다 훨씬 많은 458대로 가구당 약 1.7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등이 조성된다.
또한, 최첨단 보안•편의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공동주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각종 ‘Convenient’ 시스템이 도입된다. 자이원패스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공동현관 자동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으며, 자이원패스카드 버튼을 통하여 주차 위치 및 비상 시 원패스카드의 비상 버튼을 누르면 방재실로 위험 상황이 통보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 영통구 원천동 603-4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9월 8일(화)~10일(목)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문의 : 1661-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