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가족 알고보니 운동 패밀리? 아버지는 감독-형 선수-어머니 물리치료사!
2015-09-04 06:3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테니스 선수 정현의 가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현의 아버지는 수원 삼일공고 테니스부를 지도하는 정석진 감독이며, 형 정홍은 테니스 선수다. 또한 어머니 김영미씨는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현은 "아버지는 테니스에 거의 개입하지 않는다.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실 뿐이다. 저뿐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그러신다"고 말했다.
한편,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정현은 바브링카에서 패해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