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 ‘일동미라주 더 스타’ 주택홍보관 오픈 연일 ‘문전성시’

2015-09-03 17:52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 방침이 내집 마련을 부추기고 있는 모양새다. 내년부터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 조건이 한층 까다로워지는 데다가 전세난까지 심화되자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부동산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특히 눈에 띄는 곳은 김해 부동산이다. 김해는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 부산, 창원과 맞닿아 있어 출퇴근에 용이하고, 장유/율하 신도시 등 개발이 한창이라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김해시는 아파트 분양가가 매매가보다 평균 104만원 싼 것으로 조사돼 분양 열기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김해시 대청동에 그랜드 오픈한 ‘일동미라주 더 스타(http://율하일동미라주더스타.kr)’ 주택홍보관에서도 내집 마련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율하 신도시 일동미라주 더 스타는 40년 역사의 건설회사 일동이 일동 한신, 신장유 일동미라주 더 파크에 이어 김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

이날 주택홍보관 오픈 현장에는 김해는 물론 부산, 창원 등에서 온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랫동안 전세 생활을 하다 이번에 새 집을 장만한다는 한 부부는 "김해시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는 지금이 내집 마련의 적기인 것 같다"면서 "일동미라주 더 스타는 교통, 문화/편의시설, 교육 환경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은 매력적인 입지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율하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컨셉을 내걸고 있는 일동미라주 더 스타는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자연공간은 물론, 단지 앞에 아기자기하게 펼쳐진 까페거리를 비롯해 율하천 공원, 반룡산 공원이 둘러싼 친환경 공간 등 아늑하고 아름다운 주변 환경이 최고 장점이다.

교통망 역시 편리하다. 장유IC, 서김해IC, 창원터널을 이용하면 주변 대도시(창원, 부산)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율하지구 중심상업지역까지는 1km 이내로 도보로 충분히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아울렛, 생태공원, 워터파크 등 가족과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일동미라주 더 스타의 시공을 맡은 일동 측 관계자는 "김해 율하신도시는 개발 밀집지역과 연계된 경남에서 보기 드문 프리미엄 입지"라며 "이 때문인지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이후 예비 입주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율하 일동미라주 더 스타는 전용면적 84㎡ A(187세대), 84㎡ B(71세대), 99㎡ (20세대), 102㎡ (8세대)로, 총 28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71-3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해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