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예고] '애인있어요 5회' 김현주, 결국 박한별에게 무릎 꿇어…이혼 위기에서 벗어날까?
2015-09-05 00:42
5일 방송되는 '애인있어요' 5회에서는 강설리(박한별)에게 무릎을 꿇는 도해강(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애인있어요' 5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김규남(김청)은 최진언(지진희) 집에 있는 설리를 보고 "정체가 뭐야? 네 정체가"라고 묻고, 진언은 "후배예요"라고 설명한다.
또 규남은 설리에게 "겁이 없는가 보구나? 어디 남자 혼자 있는 집에, 그것도 유부남 집에"라며 "홀리고 껄떡거리고 그거 도둑질이야"라고 따끔하게 이야기하고, 설리는 "빼앗긴 사람이 더 나쁜 거 아니에요? 소중한 사람이면 지켰어야죠"라며 당돌하게 말한다.
특히 해강은 설리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진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밝힌다. 자존심까지 버리며 설리에게 도움을 청한 해강이 이혼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애인있어요' 5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