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풋루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팝업 스토어' 개장
2015-09-02 15:25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9월 구매고객 대상으로 자전거 헬멧을 증정한다.
만도풋루스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약 두 달간 부산 해운대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팝업 매장으로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고품격 쇼핑 공간과 아이스링크, 영화관, 골프레인지, 아쿠아랜드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문화가 결합된 복합 쇼핑 문화 공간으로, 개점 이후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인 매출이 많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매출이 30% 이상 늘고 있다. 이에 국내 고객을 비롯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만도풋루스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만도풋루스는 지난달 26일 독일 ‘2015 유로바이크 전시회’에 참가해 2016년 출시 예정인 만도풋루스 신모델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신모델은 바퀴 사이즈가 26인치로 커지고, 기존 모델 대비 주행거리가 60%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