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건강관리학과 – ㈜ 소닉월드 업무협약 체결
2015-09-01 16:29
소닉월드, 헬스 케어 시스템 개발·연구 지원위해 학과에 발전기금 전달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 건강과학대학 건강관리학과(학장 이영춘, 학과장 염창홍)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 동아대 승학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 2층 M6203 세미나실에서 의료기기 제작업체인 ㈜ 소닉월드(대표 우철희)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대 건강관리학과와 ㈜소닉월드는 헬스케어에 관련한 공동 연구 및 교육에 상호 지원할 것을 합의했다. 양 기관은 헬스케어 관련 인력 양성과 헬스케어 시스템의 평가 및 개발을 통해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소닉월드가 치매 등 노인성 증후군의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및 학술지원을 위해 동아대 건강관리학과 박현태 교수에게 학과발전기금(현물) 2,1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원주 테크노밸리의 의료기기 제작업체 ㈜소닉월드는 핵심기술인 음파진동을 이용한 헬스케어 제품분야에서 순수 국내 기술의 R&D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에 관한 R&D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