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우성I&C, 중국 경제사절단으로
2015-09-01 11:17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패션그룹형지와 계열사 우성I&C가 대통령 중국 경제사절단에 선정됐다.
경제사절단은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중국진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시민대표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엄정한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는 형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국 진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고, 향후 형지는 중국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와 우성I&C는 지난 2014년 5월 중국 소주 태화백화점에 본지플로어를 첫 진출시킨 후, 현재까지 장가항 만바터백화점, 심양 심롱일백백화점, 상해 대환백화점, 항주 무림은태백화점, 남경 중앙상청백화점 등에 11개 남성복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만에도 샤트렌, 와일드로즈, 본지플로어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