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법적 대응, 동영상 루머 거짓 "철저히 파헤져 응징할 것"
2015-09-01 07:1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리쌍의 개리가 동영상 루머와 관련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리쌍컴퍼니는 31일 "개리에 관련한 동영상에 대해 소속사는 개리가 아님을 밝히며 수사의뢰를 통해 유포자에 법적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며칠 전 일명 ‘개리 동영상’이 한 메신저에서 돌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즉각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도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상이 빠르게 퍼지면서 개리에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개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정사실화처럼 퍼지고 있다는 심각성에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또한, 이로 인해 가족들과 지인들이 큰 상처를 입을까 염려돼 빠른 정리가 필요할 거라 판단, 이렇게 공식 발표까지 오게 됐다”고 입장 발표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강경한 대응을 결정했다. 동영상을 개리라고 퍼트린 유포자들을 강력하게 법적대응 할 것이며 현재 인터넷상에 퍼트린 모든 네티즌들을 이미 다 증거물을 파악해놨으며 정식 수사 의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어떠한 합의와 선처도 없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