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에 기여한 ‘상주시 농정대상’ 후보자를 찾는다.

2015-08-31 11:25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수농업인 선발을 위해 ‘상주시 농정대상자’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

시상부문은 5개 분야로 농정부문, 원예·특작·유통·입업부문, 과수부문, 축산부문, 여성농업인부문으로 농촌개발 및 식량증산, 친환경농업 육성, 원예특작 및 가공유통, 축산업 경쟁력 제고, 여성농업인 지위향상 등 부문별로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공적이 많은 우수농업인을 선정한다.

시상 인원은 5개 부문 6명으로 대상 1명, 부문별 우수상 5명이다. 분야별 최우수자를 농정대상으로, 차점자를 우수상으로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과 부부동반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한편, 2002년부터 선정된 70여명의 농정대상 수상자는 지역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심의위원과 자문위원 및 농업관련 전문교육 강사로 선임돼 지역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