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위험물 소방안전대책 수립

2015-08-31 10:43
중국 천진부두 위험물 폭발사고 관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서장 이근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천진부두 화학물질 저장소 폭발사고와 관련하여 위험물 저장·취급업체에 대한 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위험물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은 옥내·외 저장소 25개소에 대해여 위험물 저장취급소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위험물질 정보관리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옥내·외저장소에 현황조사 및 소방특별조사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물질 정보관리 ▲위험물 등 화학사고 대비 상황관리 역량 강화 등이다.

인천계양소방서 위험물 소방안전대책 수립[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이근태 계양소방서장은“최근 발생한 천진부두 폭발사고 같은 위험물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물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관내 위험물 저장·취급소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