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맞춤형 평생직업교육대학 운영 위한 워크숍 개최
2015-08-31 09:41
국내 대학 최초 Learning Bus(학습버스)와 Learning Shop(학습상점) 도입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8월 28~29일까지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직업교육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결과 실용적인 교육으로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나 창업을 쉽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위한 모든 교육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워크숍의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화 시대에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계발과 새로운 직업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 “필요할 경우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 부총장은 “국내대학 최초로 Learning Bus(학습버스)와 Learning Shop(학습상점)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을 지원함과 동시에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강화해 능력 중심사회의 실현과 성인학습자들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