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젊은 여자와 결혼하는 또래 부러워…타임머신 있다면?"
2015-08-31 00:51
최근 이휘재는 KBSW '빨간 핸드백'에 출연해 질투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또래 남자 연예인이 어린 신부와 결혼하거나 재력가 여성을 만나는 걸 알게 되면 질투가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현영이 "참 못났다. 후회돼요?"라고 묻자 "후회되진 않지만 누군가 타임머신을 만든다면..."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느 날 아버지와 소주를 마시다가 농담처럼 아버지에게 '제가 타임머신을 개발하려고요'라고 말했더니 아버지가 '나부터 쓰자'고 말씀하셨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