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봉사단, 기후난민 어린이 위한 ‘희망T캠페인’ 봉사활동 펼쳐

2015-08-30 14:23

​호반건설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9일 기후난민 어린이 위한 ‘희망T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은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9일 경기중소기업센터와 광교 1동 주민센터에서 ‘희망T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과 호반장학재단 장학생 45명 등 총 1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된 티셔츠에 직접 희망 메시지를 그려 넣었으며, 완성된 희망 티셔츠는 영양결핍치료식과 함께 자연재해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철희 호반건설 미래전략실 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기부되는 티셔츠가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