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발품으로 다시 쓰는 '먹방맛지도'...'눈길'
2015-08-28 21:51
27일 방송될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KTX를 타고 나주 돼지불고기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음식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백종원은 야외 먹방도 달랐다. 실제 맛집을 이미 잘 알고 있었고, 가는 동안의 에피소드도 빛을 발했다. 음식을 먹는 방법도 남다른 백종원은 어떤 부위를 어떤 방식으로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한 자리에서 2인분을 뚝딱 해치우는 대식가 면모도 선보였다.
유윤재 PD는 "이 프로그램을 보면 전국의 맛집 정보를 한눈에 얻어 가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백종원표 먹방맛지도를 새로이 그리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백종원이 매주 특정 음식을 선정하여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가 직접 시식을 한 후 대표 3인의 요리 명인을 선정하여 스튜디오로 초대, 88인의 일반인 맛 판정단 앞에서 즉석요리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