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김태희, 달콤한 키스 포착...'시선 집중'

2015-08-27 21:06

[사진=sbs '용팔이']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달콤한 입맞춤을 한다.

27일 방송될 ‘용팔이’에서는 주원과 김태희가 서로를 향해 따뜻한 시선을 나누는 데 이어, 입맞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생명이 경각에 달린 위기 상황을 함께 넘기며 누구보다 돈독해진 두 사람은 이미 옥상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 가운데, 8회에선 이 같은 분위기가 더욱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여진(김태희)은 3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자신을 멈춰버린 시간 속에 살게 한 과거의 충격적 사건과 다시 대면하는데, 이 과정에서 태현(주원)이 큰 힘이 되어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가까워지게 된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 불문·환자 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 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2015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