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플리터 문화 테마지도 거리캠페인 실시

2015-08-27 14:22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플래닛은 대학생 체험 리포터 플리터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 테마지도 와 함께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리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심 속 문화코스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테마지도’를 무료로 제공하고, 뽑기 이벤트, 베스트 테마지도 투표 등 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 테마지도’는 도심 속에서 숨겨진 문화를 함께 돌아보는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다양한 볼거리·먹거리 등의 정보를 소개하는 수도권 여행 지도로, 경복궁, 청계천, 북촌, 삼청동, 정동, 서울역, 팔당, 해방촌, 성북동, 9개의 여행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문화 테마지도’는 지도의 거점들을 대중교통과 도보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대중교통 길 안내 서비스 ‘T map 대중교통’ 정보와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맛집·시장·드라마 촬영지 등 유명 장소의 내용을 담은 ‘시럽(Syrup)’, ‘시럽 테이블(Syrup table)’ 등의 정보가 함께 사용됐다.

이 밖에도 플리터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각 지방의 대표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추가적으로 문화 테마지도 전국편(충청도·강원도·경상도·전라도 편)을 제작했으며, 해외 취재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편 문화 테마지도를 선보였다.

조경희 SK플래닛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거리캠페인은 SK플래닛의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에 젊은 플리터들의 참신한 감각이 더해져 탄생한 ‘문화 테마지도’를 통해 대중에게 색다른 여행코스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한편 SK플래닛 플리터가 제작한 ‘문화 테마지도’는 SK플래닛 공식 블로그 (http://blog.skplanet.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