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중소기업중앙회 부울본부, “청, 장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체결

2015-08-26 15:51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이주일 청장(오른쪽)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김한수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고용노동청]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고용노동청(이주일 청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김한수 본부장)는 26일 부산고용노동청에서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하여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울경 최초로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와 긴밀한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중소기업 대상 청년 1⁺ 채용운동 전개,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청년 신규 채용 등 세대 간 상생 고용 추진, 일학습병행제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 청, 장년인턴제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및 중소기업 지원 등 공동사업을 상시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고용노동청 이주일 청장은 "정부 3.0 정책에 맞춰 유관기관과 적극적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고용률 70%를 달성 하고자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공동 사업 추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