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청년고용정책 홍보서포터즈' 발족
2016-04-22 17:11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22일 부산지역 대학생 31명으로 구성된 제1기 '청년고용정책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서포터즈는 부산지역 대학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총 31명을 선발하였으며,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 집중 홍보할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세부 교육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부산고용노동청은 지역에서 최초로 '청년고용정책 홍보서포터즈'를 구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향후 서포터즈들은 매월 홍보 미션을 부여받아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요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은“청년들이 직접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일자리사업을 알리고 소통하므로 청년들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면서,“앞으로 적어도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지못해 있는 일자리를 찾아가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