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 저금리 프로모션

2015-08-26 14:18

현대캐피탈 고객이 자동차 구매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현대캐피탈]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구매할 최적기가 찾아왔다. 현대캐피탈은 이달부터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해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 대표 인기차종인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를 포함해 아슬란,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쏘나타 HEV, 그랜저 HEV), PYL(i30, i40, 벨로스터)을 저금리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반떼의 경우 선수금 20%만 내면 제로금리(36개월)로 내 차를 만들 수 있다. 고객이 차량가 1410만원의 아반떼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선수율20%, 선수금 290만원) 정상금리(36개월 4.9%) 대비 약 86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기아차도 대표 인기차종인 K3, K7, 스포티지R, 모닝을 포함해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K5 HEV, K7 HEV) 및 전기차(레이 EV, 쏘울 EV)를 저금리에 구매할 수 있다. K3와 K7, 스포티지R, 모닝의 경우 선수금 15%만 내면 36개월 1.9%, 48개월 2.9%, 60개월 3.9%의 저금리로 내 차를 만들 수 있다.

고객이 차량가 1400만원의 K3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선수율15%, 선수금 213만원) 정상금리(36개월 4.9%) 대비 약 57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프로모션 차종 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 다른 차량도 최저 4.9% 수준부터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할부이용 시 취급수수료 등 추가 부담은 없으며 8월 저금리 프로모션 대상은 개인고객에 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