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16학년도 수시 1235명 모집

2015-08-26 13:00
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실기/특기자 전형 선발

안평호 입학처장 [성신여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으로 1235명(정원내)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실기/특기자 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으로 확고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 전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376명, 지역균형 전형(신설) 115명이다.

성신여대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1, 2단계 모두 서류평가로만 평가한다는 점이다.

2단계에서 면접평가가 없는 대신에 전화, 인터뷰 등의 절차를 통해서 서류 검증을 강화하고, 보다 심층적인 서류평가를 진행한다.

1단계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충실성, 학업역량, 성장잠재력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정성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사범대학만 제출)를 바탕으로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종합적∙정성적으로 고려해 평가하기 때문에 충실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한 지원학과 탐색과 자기주도적 발전 노력이 중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100%(교과성적 90% + 출석 10%)로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489명으로 전년대비 80명을 확대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모집단위별로 반영하는 교과가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에 명시된 모집단위별 지정교과를 확인해야 한다.

실기전형은 실기고사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전년에 비해 학생부 반영비율을 20%에서 30%로 확대했다.

어학우수자전형은 1단계 공인어학성적 100%, 2단계 공인어학성적 50%, 학생부 30%, 면접평가 2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 학생부 반영이 추가됐고 면접평가는 한국어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