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4억2240만원 지원!
2015-08-26 08:0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 및 영흥화력장학재단(이사장 김학빈)은 지난24일 영흥화력본부내 청백리실에서 학자금 및 장학금 수여식을 시행하였다.
올해 학자금 선발인원은 대학생 53명, 전문대학생 29명, 고등학생 146명, 중학생 129명, 초등학생 207명으로 총선정인원은 564명으로 지급총액은 3억1250만원이며, 장학금 선발인원은 대학생 56명, 고등학생 2명으로 총선정인원은 58명으로 지급총액은 1억990만원이다.
영흥화력본부는 1997년부터 올해로 19년째 지속해온 지역주민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영흥면 지역주민 및 그 자녀 총 7,385명에게 약 48억원의 학자금을 지급하였으며, 영흥화력본부의 출자를 통해 2007년 설립된 영흥화력장학재단은 올해까지 총 663명에게 1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영흥화력본부장이자 장학재단 이사장인 김학빈 본부장은 수여식에서 “오늘 학자금을 받는 학생들이 보다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하였으며,오늘 수여식 행사에 참석한 학생대표들은 “매년 학자금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크게 경감시켜주는 영흥화력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지원을 받는 만큼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영흥화력본부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학자금 및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육영사업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