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설리♥최자 커플, 사진공개에 ‘절교선언?’ 코믹하지만 한편으론 무서운 외모몰아주기 현장

2015-08-25 14:02

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설리♥최자 커플, 사진공개에 ‘절교선언?’ 코믹하지만 한편으론 무서운 외모몰아주기 현장

열애 중인 배우 설리(21)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35)의 최근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DJ프리즈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것으로 "내일 지운다. 월요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설리와 최자 커플 이외에도 개코, 크러쉬 등 아메바컬쳐 소속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두가 우스꽝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설리만이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함께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어 일명 ‘외모 몰아주기’ 사진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설리는 해당 사진에 "외모 몰아주기 크크크크", "지우지 마셈", "지우면 절교"등의 댓글을 달아 사진을 공개한 DJ프리즈를 압박하는 모습도 보여 최자의 소속사 멤버들과도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최근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를 선언하고 공식적으로 배우로 활동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리, 사진 지우면 절교라니 무섭겠다”, “설리,최자 너무 보기좋은 커플이다”, “설리,최자 이대로 행복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자,설리 커플[사진=DJ프리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