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는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인 상품팩토리를 활용해 고객맞춤형 서비스 ‘토핑(Topping)'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핑’은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호업종 및 업종별 이용금액 등을 입력하면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상품을 순위별로 추천하는 고객맞춤형 카드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특히 ‘토핑’은 신용카드 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인 상품팩토리를 활용하여 개인화 카드 추천이 가능하다. 상품팩토리는 롯데카드 각 상품의 주요특징 및 서비스, 할인한도, 이용실적 등의 세부사항까지 모두 분석한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선호업종 및 업종별 이용금액을 입력하면 카드 상품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금액이 실시간으로 보여진다.

현재 토핑서비스는 전국 롯데백화점 카드센터 33개점에 방문 시 태블릿PC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올해 12월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까지 확대 적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나에게 맞는 카드 추천과 함께 실제로 얼마나 할인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듣고 토핑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