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급식 심포지엄 개최

2015-08-24 15:1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등이 오는 28일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포럼·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건강급식을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발전포럼 공동대표인 김춘진 의원, 이덕승 소비자단체협의회장, 정·관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급식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학교급식·병원급식·군급식 등 안전향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 박용호 교수를 좌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HACCP 제도 발전과 향후과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안전관리통합인증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또 ▲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부회장인 단국대 장혜자 교수가 ‘단체급식의 위생·안전성 현황 및 발전방안’ ▲ 농림축산식부에서 ‘축산물HACCP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제고’ ▲ 국방부에서 ‘군급식 및 PX 축산물 가공품의 안전관리 및 활성화 방안’ ▲ 보건복지부에서 ‘병원급식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한 패널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김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단체급식에 축산물HACCP 인증제품 사용이 더욱 확대돼 국민보건위생 향상과 HACCP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