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관내 해수욕장 인명사고 ZERO 달성
2015-08-24 10:57
▲인명 구조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6월20일부터 8월23일까지 총 65일간 관내 해수욕장에서 단 1건의 인명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보령시 발표에 따르면 올해 관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총 1천2백 29만 4천4백 40명으로 집계 되었으며, 이중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인원은 9백8만9천명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보령해경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중 관내 해수욕장(대천, 춘장대, 무창포)에 총 36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하여 주 ․ 야간 안전관리를 실시하면서 익수자 41명, 표류자 310명, 응급처치 612명, 해파리 치료 36명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