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아이유, 무한도전 가요제 올킬 '프로듀서 아이유 능력 빛나'
2015-08-24 09:1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아이유와 방송인 박명수의 '레옹'이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이하 '무도 가요제') 음원대전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24일 오전 7시 기준 음악사이트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방금그곡, 소리바다, 벅스 등에서 아이유-박명수의 '레옹'이 정상에 올랐다.
지난 22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된 이번 '무도 가요제' 음원은 '레옹'을 비롯해 광희-태양-지드래곤 '맙소사', 하하-자이언티 '스폰서', 정준하-윤상 '마이 라이프'(My Life), 유재석-박진영 '아임 쏘 섹시'(I'm so sexy), 정형돈-혁오 '멋진헛간' 등이다. 이 곡 6곡은 전 음원차트 상위 6위에 모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레옹', '맘보사', '스폰서', '멋진헛간', '아임 쏘 섹시', '마이 라이프' 순이다.
'무도 가요제' 음원이 강세를 보이면서 보컬그룹 SG워너비 '가슴 뛰도록'이 밀려났다.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송민호의 '겁',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 건' 등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