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여름방학 교사 금융연수 실시

2015-08-23 12:00

여름방학 교사 금융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일선 학교 교사의 금융이해력 향상과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총 4주에 걸쳐 ‘2015 여름방학 교사 금융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209명의 교사가 참여한 이번 연수는 서울 이외 대전과 광주에서도 실시됐다.

연수에서는 주요 금융상품의 특징,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과 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한 금융교육 기법 등을 소개했다.

또 분임토의와 의견 발표로 ‘1사1교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뤘다.

금감원은 내년 1월 중 실시 예정인 올해 겨울방학 연수는 서울, 대전, 광주 이외 부산, 대구, 춘천, 제주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