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위탁운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2주년 맞아 

2015-08-20 07:5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인천시 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2주년을 맞아 교내 20주년기념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인천시 서구지역 어린이급식 관련 보육시설의 원장 및 교사들이 참가,지난 2년간 운영성과보고 및 사업설명회가 실시됐다.

경인여대 위탁운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2주년 맞아 [사진제공=경인여대]



또한 어린이들 건강을 위해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간식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인천시 서구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구지역 어린이들 급식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향숙 센터장(경인여대 교수)은 “앞으로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실용적인 식품영양 주제를 선정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보육시설 종사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원사업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인여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전국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