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안젤라베이비...미리보는 웨딩드레스 자태는?
2015-08-20 00:30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둔 중화권 미녀스타 안젤라베이비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 웨딩잡지 코스모브라이드(時尚新娘) 측은 18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안젤라베이비가 표지 모델로 등장한 9월호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젤라베이비는 레이스 웨딩드레스 차림의 고풍스런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안젤라베이비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형같은 외모가 더욱 돋보인다.
한편 안젤라베이비는 오는 10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배우 황샤오밍(黃曉明·황효명)과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인 상태다.
안젤라베이비는 영화 '타이치0 3D'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신낭대작전' 등에 출연한 배우 겸 모델로 최근에는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奔跑吧兄弟)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