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탈퇴설,배후에 안젤라베이비 남친 황효명?.."크리스 루한도 치밀한 작전..아버지 SM에 성명"
2015-04-24 00:02
23일 한 매체는 중화권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엑소 중국인멤버 크리스, 루한이어 타오 탈퇴에 배후가 있으며, 황효명(황샤오밍)이 깊숙이 개입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오의 엑소 탈퇴에는 과거 크리스, 루한과 같은 방식으로 치밀한 사전 전략이 사용됐다.
먼저 황효명이 엑소 중국인멤버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친분을 쌓고,SM과 결별하더라도 중국 활동을 할 때 충분한 지원을 약속한다는 것이다.
앞서 먼저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와 루한도 황효명과 친분을 쌓아왔고, 타오도 최근 황효명의 영화 '하이생소묵'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또한 황효명은 4월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하이생소묵' 언론시사회에서 '엑소 타오 탈퇴'를 언급했다. 이날 타오 아버지가 SM에 엑소 타오 탈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황효명은 이날 "오늘 엑소 타오가 탈퇴에 대해 성명을 발표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타오 아버지는 SM에 "아버지로서 타오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울 책임이 있다. 그래서 다치고 상처받는 걸 참고 볼 수가 없다" 며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는 것과 타오의 건강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망설이지 않고 타오의 건강을 택하겠다"고 팀 탈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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