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혁신위 8차 혁신안 발표…"평가 하위 20% 공천 배제"
2015-08-19 11:51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19일 현직 국회의원을 평가해 하위 20%는 공천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제안했다.
혁신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회의 구성과 운영방안을 담은 공천 개혁안을 발표했다.
평가위의 국회의원 평가항목은 △의정활동 및 공약이행도 △선거기여도 △지역구 활동 △다면평가 △지지도 여론조사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평가항목은 △의정활동 △지역구 활동 △다면평가로 구성된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은 △직무활동 △공약이행도 △지지도 여론조사다.
비례대표는 의정활동과 다면평가로 한다.
평가위에서 평가가 끝나면 그 내용이 전략공천위원회, 공천관리위원회로 이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