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화재피해복구 지원

2015-08-18 10:46

[사진=상주소방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 소속 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외남면 소재 화재피해를 입은 농가용 창고를 방문해 화재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화재피해는 지난 13일 농가용 창고‧감타래 등이 소실되는 피해로 소방서 추산 3백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피해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기 위해 박명호 외남의용소방대장, 권필란 청리여성의용소방대장을 주축으로 의용소방대원 31명이 뜻을 모아 화재로 인한 농가용 창고내 플라스틱 잔화정리, 감타래‧곶감건고 파이프 정리정돈 등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