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무선 데스크톱 오디오 2종 국내 출시

2015-08-18 09:50

야마하뮤직코리아가 18일 새롭게 국내 선보이는 데스크톱 오디오 ‘TSX-B235’[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야마하뮤직코리아가 18일 새롭게 국내 선보이는 데스크톱 오디오‘ TSX-B141’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고음질의 사운드에 무선 통신 기술을 더한 데스크톱 오디오 신제품 2종(TSX-B235, TSX-B141)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일체형 데스크톱 오디오 ‘TSX-B235’ 제품은 AAC와 aptX 등 고음질 코덱을 지원해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2개의 USB 포트로 음악 재생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 2종이며, 제품 가격은 출고가 기준 54만8000원이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데스크톱 오디오‘ TSX-B141’은 두께 137mm, 크기 8cm의 레인지 유닛 스피커와 총 30W 출력의 앰프를 탑재해 고출력 사운드를 구현하면서 동시에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색상은 블랙과 샴페인 골드, 브라운 등 총 3종이며, 가격은 49만8000원이다.

두 제품은 슬롯 인 타입의 CD 드라이브, 블루투스(Bluetooth), USB 입력 단자 등을 갖췄고 있으며, 야마하 제공 무료 DTA 컨트롤러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전원과 볼륨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야마하 데스크톱 오디오의 고음질 사운드는 물론 디자인적 요소까지 갖춰 음악 애호가들과 신혼부부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