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글로벌 콘셉트숍' 프로젝트 진행

2015-08-18 09:20

[사진제공=컬럼비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컬럼비아가 '컬럼비아 글로벌 컨셉숍' 프로젝트를 하반기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부 선별된 매장을 리뉴얼해 글로벌 컬럼비아가 보유한 각기 다른 나라 또는 특색을 지닌 상품군을 전시해 소비자들이 한 매장 안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수도권 내 매장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군을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컬럼비아 2015년 가을·겨울 뉴 컬렉션과 함께 독특한 디자인이 특색인 컬럼비아 재팬 스타일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겨울 시즌에는 윈터스포츠 특화 라인업을 추가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