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LR, 1위 공약 '거리공연으로 더 많은 팬들 만나고싶어'

2015-08-18 00:03

[사진 = 젤리피쉬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빅스(VIXX)의 유닛그룹 LR이 1위 공약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미니앨범 '뷰티플 라이어(Beautiful Liar)'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라비는 음악방송 등에서 1위를 하게 되면 어떤 공약을 내걸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많은 팬이 이번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게릴라 공연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라비는 "재미있을 것 같고, 한 번쯤 해보고 싶어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한 번도 길거리에서 보여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 젤리피쉬 제공 ]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는 미니앨범 '뷰티플 라이어(Beautiful Liar)'는 타이틀 곡을 포함하여 전 곡이 두 멤버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타이틀 곡 ‘뷰티플 라이어’는 멤버 라비가 작사 작곡한 자작곡으로, 한 남자의 이별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심적 갈등을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지난 17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 LR의 미니앨범 '뷰티플 라이어'는 4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파워를 보여줬다. 빅스 LR '뷰티풀 라이어' 쇼케이스는 17일 오후 8시 다음 TV팟, 카카오TV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