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4일까지 ‘한샘 데이’ 온라인 단독 특가 판매…주방·욕실 시공, 가구 등 판매

2015-08-17 08:12

[사진=11번가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마켓에서 모바일을 이용한 주방·욕실 등 시공 서비스 매출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SK플래닛 11번가는 본격적인 결혼, 이사 시즌을 앞두고 가구·인테리어 브랜드 ‘한샘’의 인테리어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한샘 브랜드딜’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샘 수납장, 주방·욕실 시공 패키지 등을 하루 동안 특가에 판매하는 ‘원데이 상품’을 선보인다.

17일에는 한샘 스테디셀러인 ‘샘키즈 수납장’을 11% 할인된 15만9000원에 판매한다. 18일엔 ‘리치 스페셜 주방 시공 패키지’를 기존 가격보다 19% 저렴한 189만3000원(2.6m이하 시공)에 판매하며, 이어 ‘라이트 욕실 시공 패키지’(19일)와 ‘유로 8000 주방 시공 패키지’(21일)를 11번가 단독 특가에 내놓는다. 해당일 시공 패키지를 2개 이상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쿠쿠 공기청정 제습기’도 증정한다.

또한 ‘북유럽 스타일 3인용 소파’(31만5000원), ‘사일런나잇 스프링 매트리스’(23만2000원) 등 한샘의 인기 가구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냄비, 섬유탈취제, 6종 칼세트, OK캐시백 등의 사은품(상품별 상이)을 지급하고, 신한카드 결제 시 1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있다.

11번가 김나진 인테리어 담당 MD는 “결혼, 이사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 교체를 계획한 고객들에게 가장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각 집안 공간별 한샘의 인기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며 “한샘 시공 서비스 상품은 오픈마켓에서 유일하게 11번가에만 입점 돼 있고, 다른 쇼핑몰에선 보기 어려웠던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운 만큼 소비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