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회' 유진, 이상우와 변태 사건 이어 또 다른 인연…이번엔 교통사고?
2015-08-17 06:29
16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2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와 변태(?) 사건에 이어 또 다른 인연을 맺는 이진애(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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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애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회사 배관이 고장 나 하룻밤 안에 수리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하지만 협력업체의 일이 바빠 당장 배관을 봐줄 기사가 없었고, 우연히 상황을 알게 된 훈재가 대신 나서려 했다.
그런 속사정을 알 리 없는 진애는 첫 만남부터 좋지 않았던 훈재를 믿지 못했고, 훈재는 그대로 자리를 뜨려고 했다.
그러나 진애는 뒤늦게 마음이 급해졌고, "버스 떠났다"며 차를 출발시킨 훈재의 앞을 막아섰다. 결국, 진애는 훈재의 차에 부딪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진애는 여자화장실에 있던 훈재를 변태로 오해한 바 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