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전남, 대여금고 서비스 개시

2015-08-16 12:36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부장 김일수)는 최근 고객들의 귀중품을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 서비스를 순천권에 이어 두번째로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전남 농협]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부장 김일수)는 최근 고객들의 귀중품을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 서비스를 순천권에 이어 두번째로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여금고에는 예금증서, 채권, 보석 등 고객들의 귀중품을 상시 보관하거나 휴가철에 일시 보관할 수 있다.

거래실적이 양호하고 자산 또는 신용이 확실한 은행 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금고를 신청할 때는 그 크기에 따라 임차보증금(되돌려 받음)을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내고 보관하며 VIP 고객이나 영업점장이 인정하는 고객의 경우 면제된다.

대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최장 5년 이내에서 연단위로 정할 수 있고, 사용방법은 고객이 혼자 비밀번호와 지문을 이용하고 은행영업시간이면 언제든 수시로 가능하다. 문의(061)289-7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