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 출시

2015-07-20 10:55

NH농협생명 전남생명총국(총국장 김홍주)은 자녀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최고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무배당)’을 2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전남 농협 ]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NH농협생명 전남생명총국(총국장 김홍주)은 자녀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최고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무배당)'을 2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은 고액치료비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 등 암진단비와 교통재해 최대 1억원, 일반재해 최대 5000만원, 중대한 화상 진단 시 2000만원을 보장한다.

여기에 각종 입원, 수술 보장 뿐만 아니라 횟수에 제한 없이 응급실 내원 1회당 2만원을 보장(가입금액 2500만원 기준)해 준다. 

이 상품은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라 주요 질환에 대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태아부터 30세 계약해당일 전일까지는 폐렴, 중이염, 천식 등 어린이 주요질환 입원비를, 30세 계약해당일부터 80세 또는 100세까지는 당뇨병,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11대 성인병 입원비를 첫날부터 보장한다.

가입자 필요에 따라 무배당 특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보장혜택을 설계할 수도 있다.

유자녀학자금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지정 부모 유고시 7세부터 22세까지 매년 최대 1000만원의 학자금 등을 제공하고, 암직접치료특약, 재해장해연금특약, 어린이수술특약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는 2%, 다자녀의 경우 2명은 0.5%, 3명 이상은 1% 할인해 특약보험료를 포함해 최대 3%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태아부터 최대 15세까지이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어린이보험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www. nhlife.co.kr / m.nhlife.co.kr)를 통해 8월 15일까지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