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드디어 공개, 스펙은 어떤가 보니? '대박'…스펙 총정리
2015-08-14 09:35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드디어 갤럭시 노트5가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14일 0시(국내 시각 기준)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공개했다.
공개된 기기들의 스펙은 이러하다.
'사이드싱크'란 같은 와이파이에 접속된 자신의 PC나 태블릿에 쉽게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전화와 메시지, SNS 등 다양한 알림을 PC나 태블릿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탑재됐다.
'삼성 페이'는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과 근거리무선통신, NFC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와 지문 인증, 일회성 토큰 등으로 보안성이 강화됐다.
또한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친구나 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도 탑재했다. 이어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이 추가돼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메모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삼성전자의 용감하고 진취적인 도전 정신이 담긴 이번 두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제품은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의 4가지 색상과 32GB와 64GB 2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이번 달 중순부터 전 세계에서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