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엑스몰서 '갤럭시노트5' 체험 행사… 에버랜드 티켓도 제공

2015-08-24 09:26

셰프 샘킴과 함께 하는 '노트5 클래스'가 진행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 '노트5 로드(Note5 Road)'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3일까지 약 5만 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해 '갤럭시 노트5'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노트5만의 차별화된 장점인 디자인, 그립감, S펜,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 다섯 가지 주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소비자들은 각각의 체험 부스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갤럭시노트5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과 그립감 부스에서는 메탈과 글라스가 조화된 독창적 디자인과 후면 커브드 글라스로 손 안에 착 감기는 완벽한 그립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펜 부스에서는 가볍게 누르면 튀어나오는 S펜, 꺼진 화면 메모 등 강화된 S펜의 새로운 기능을, 무선 충전 부스에서는 더욱 빠르고 자유로운 무선 충전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노트5 클래스'에 참여한 캘리그래퍼 공병각, 셰프 샘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사진 왼쪽부터) [삼성전자 제공]


삼성 페이 부스에서는 삼성 페이 결제를 가상 체험할 있으며, 실제 삼성 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코엑스 내 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21일부터 23일까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캘리그래퍼 공병각, 셰프 샘킴과 함께 하는 '노트5 클래스'가 열렸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꺼진 화면 노트 기능, 스크롤 캡처, 삼성 페이 등 갤럭시노트5만의 새로운 혁신 기능을 접목시킨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캘리그래퍼 공병각은 더욱 섬세하고 부드러워진 S펜과 강화된 에어 커맨드 기능을 활용하는 아트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관객들이 원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작성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였다.

셰프 샘킴은 현장에서 직접 S 펜으로 쿠킹 팁을 메모하며 샐러드와 파스타를 만들었으며, 갤럭시노트5의 꺼진 화면 메모와 무선 충전 등 다양한 기능도 함께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5개의 체험 부스를 모두 방문해 미션을 수행한 소비자들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에버랜드 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포토존에서는 갤럭시노트5로 드로잉한 사진을 출력해 종이 액자와 함께 증정하며, S펜으로 색을 입혀 완성하는 컬러 드로잉 엽서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공간을 활용해 갤럭시 노트5의 다양한 매력을 소비자들이 보다 흥미롭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노트5만의 혁신 기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해 볼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