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2분기 영업이익 48억원…전년동기 대비 3% 감소
2015-08-13 17:0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13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한 201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5년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한 44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 감소한 48억원, 법인세비용 43억원이 반영된 당기순손실은 4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매출은 2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 상승했으며, 국내매출은 182억원으로 2%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중국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크로스파이어’ 매출이 하락하였으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신작 ‘검은사막’이 선전하며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게임온은 ‘검은사막’, ‘아키에이지’, ‘테라’의 여름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 효과로 3분기에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국내는 기존 서비스중인 온라인 게임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이 증가해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다. 모바일 웹보드 게임 ‘피망뉴맞고’는 3분기 중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의 밴드 게임을 통해 ‘피망뉴맞고 with Band‘로 출시하는 등 플랫폼 확장을 통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8월 25일에는 기대작 온라인 액션RPG ‘애스커’가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 대작 MMORPG ‘블레스’도 하반기 한 차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거친 후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었지만, 게임온의 ‘검은사막’과 모바일 웹보드 게임에서 성장세를 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온라인 게임 ‘애스커’, ‘블레스’가 출시를 하는 만큼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2015년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한 44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 감소한 48억원, 법인세비용 43억원이 반영된 당기순손실은 4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매출은 2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 상승했으며, 국내매출은 182억원으로 2%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중국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크로스파이어’ 매출이 하락하였으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신작 ‘검은사막’이 선전하며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아울러 오는 8월 25일에는 기대작 온라인 액션RPG ‘애스커’가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 대작 MMORPG ‘블레스’도 하반기 한 차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거친 후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었지만, 게임온의 ‘검은사막’과 모바일 웹보드 게임에서 성장세를 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온라인 게임 ‘애스커’, ‘블레스’가 출시를 하는 만큼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