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 for Kakao(이하 브라운더스트)‘가 1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라운더스트‘는 전략적 한 수가 승패를 가르는 턴제 방식의 브레인 배틀 전략 RPG다. 이용자는 용병단의 단장이 되어 적의 스킬, 공격 범위, 지원 효과, 공격 순서 등을 고려해 직접 자신의 용병을 배치하고, 의도한대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나가게 된다.

단순 반복 자동 전투가 아닌 적의 전략을 고민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대응 전략을 구성해 적은 힘으로 전투에서 승리할 때 오는 쾌감이 ‘브라운더스트‘만의 매력이다. 여기에 아군의 손실을 최소화 해 의도한대로 승리하면 더욱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브라운더스트’의 CBT에서는 스토리 기반의 캠페인 모드와 이벤트 던전, 결투장(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을 보인다. CBT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CBT에 참여하는 게이머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CBT 기간 중 7일간 게임에 출석한 이용자에게는 4성 캐릭터 바이올라, 고급계약서(총 15장), 최고급 캐릭터 6마성 중 1명 등을 지급한다. 여기에 캠페인 모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구간별로 푸짐한 아이템이 추가로 증정 된다.

아울러 이번 CBT 기간 중 진행되는 스테이지 클리어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션 달성도에 따라 정식 오픈 후 다이아(게임머니), 4성 캐릭터 바이올라 등을 100% 지급한다. 7-10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도 선물로 증정한다.

‘브라운더스트‘의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IOS 버전은 공식 런칭 때 선보일 예정이다.